같은 600샷이라도 팁 크기와 겹쳐 쏘는 자리가 다르면 다른 시술이에요. 써마지 디자인이 무엇을 정하는지 원장이 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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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
Dr. Wi Young-jin, director de la clínica
Facultad de Medicina de la Universidad Nacional de Seúl · Especialista del Hospital de la Universidad Nacional de Seú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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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마지 600샷 견적은 금액보다 먼저 세 가지를 같은 조건으로 맞춰야 비교가 돼요. 어떤 크기의 팁으로 쏘는 600인지, 그 600이 얼굴 어디까지 덮는지, 처진 자리에 몇 번 겹쳐 쏘는지예요.
견적을 받아 보면 같은 "600샷"인데 금액이 제각각이라, 싼 데로 가자니 티가 안 날까 걱정되고 비싼 데로 가자니 그만큼 값을 하는지 알 수가 없죠. 600이라는 숫자가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풀어 볼게요.
바쁜 분들을 위한 이 글의 요약
600샷은 팁이 낼 수 있는 펄스 수예요. 견적은 팁 크기, 덮는 부위, 겹쳐 쏘는 횟수를 맞춘 뒤에 비교하세요.
3.0cm² 팁은 4.0cm² 팁과 같은 면적을 덮는 데 샷이 더 들 수 있어요.*
의사 설문 연구에서는 세게 한 번보다 낮은 에너지로 여러 번 겹치는 방식에서 6개월 뒤 조임을 본 비율이 더 높았어요.*
세기는 시술 중 느끼는 뜨거움을 기준으로 고르는 방식이 권고돼요. 아플수록 잘 되는 게 아니에요.*
* 출처: Thermage FLX 제조사 공식 안내 · Dover 외, Dermatologic Surgery 2007 (Pub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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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600이라도 무엇을 덮는 600인지가 견적마다 다르기 때문이에요. 숫자만 같고 조건이 다르면 금액 비교는 의미가 없어요.
600샷은 시술의 "양"이라기보다 팁에 정해진 사용 횟수에 가까워요. 제조사는 써마지 팁이 정해진 수의 펄스를 내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설명해요. 그 펄스를 다 쓰면 팁은 다시 쓸 수 없어요.
팁*: 장비 끝에 끼워 피부에 직접 닿는 일회용 부품이에요.
펄스(샷)*: 팁이 피부에 한 번 닿아 에너지를 내보내는 단위예요.
그래서 견적을 나란히 놓을 때는 세 가지를 같이 적어 두셔야 해요.
얼굴용 팁이 4.0cm²인지 3.0cm²인지
600이 얼굴만인지, 눈가 팁이 따로 붙는지
600을 어느 자리에 몇 번 겹쳐 쓰는지
제조사 안내에는 3.0cm² 팁이 4.0cm² 팁을 대신할 수 있지만, 같은 면적을 덮으려면 샷이 더 많은 팁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 팁 크기가 다르면 600이 덮는 넓이도 달라진다는 뜻이에요. 제조사도 비용은 시술받을 부위에 따라 달라지고, 결과를 원하는 자리를 기준으로 의사가 더 정확히 안내할 수 있다고 적고 있어요.

600샷이면 얼굴 어디까지 쏘는 거예요?
얼굴 전체를 한 번 덮고, 처진 자리에 몇 번 더 겹칠 수 있는 정도로 보시면 돼요. 몇 번 겹칠 여유가 있는지는 팁 크기와 얼굴 넓이에 따라 달라져요.
제조사가 말하는 얼굴 전체는 이마, 중안면과 아래 얼굴, 턱선, 턱밑까지예요. 눈가는 이 범위에 들어가지 않아요. 제조사 안내에는 얼굴용 3.0·4.0cm² 팁을 눈 위에 쓰지 않도록 적혀 있어요. 그래서 눈가까지 받으려면 눈가용 팁이 따로 들어가요.
숫자 감을 잡을 만한 자료도 있어요. 다만 지금 쓰는 FLX보다 앞 세대 장비로 한 2007년 연구라는 점은 감안하고 보세요. 이 연구는 중등도로 처진 66명의 아래 얼굴과 목에 최대 5번까지 겹쳐 쏘았어요. 시술 한 번에 556샷(펄스)이 쓰였다고 보고했고요.
아래 얼굴과 목만 여러 번 겹쳐도 500샷대가 쓰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600을 얼굴 전체에 고르게 한 번씩 펴 바르는 것과 처진 자리에 몰아 겹치는 것은 전혀 다른 시술이 돼요.

써마지 디자인은 실제로 무엇을 정하는 거예요?
디자인은 600샷을 어디에, 몇 번 겹쳐, 어느 세기로 쓸지 정하는 일이에요. 기계가 정해 주는 부분과 사람이 정하는 부분이 나뉘어요.
제조사는 시술하는 동안 에너지 전달이 피부 상태에 맞춰 계속 조정된다고 설명해요. 한 번 닿을 때 열을 얼마나 낼지는 기계가 피부를 읽으며 거들어 준다는 뜻이에요. 반대로 어느 자리에 몇 번 겹칠지, 어디를 비워 둘지는 기계가 정하지 않아요.
저는 얼굴을 볼 때 "어디가 처졌나"를 한 덩어리로 보지 않고 층과 자리로 나눠서 봐요. 같은 턱선 처짐이라도 피부결이 느슨해진 건지, 그 아래 볼륨이 빠져 그늘이 진 건지에 따라 겹칠 자리가 달라져요. 써마지는 피부 쪽을 조이는 시술이라, 볼륨이 빠진 자리를 겹쳐 쏜다고 그 자리가 채워지지는 않아요.

같은 600샷이라도 처진 자리에 더 겹치고, 덜 처진 자리는 가볍게 지나가요
여러 의사가 모은 설문 연구는 큰 팁, 낮은 에너지, 여러 번 겹치기에 더해 환자가 느끼는 뜨거움을 기준으로 세기를 고르고 눈에 보이는 조임이 나타날 때까지 시술하는 방식을 살펴봤어요. "디자인"이라는 말이 실제로 가리키는 게 이 세 가지예요. 겹칠 자리, 겹칠 횟수, 그리고 멈출 시점이요.

세게 하면 더 효과 좋아요? 아플수록 잘 되는 거예요?
아니에요. 연구에서는 세게 한 번 쏘는 방식보다 낮은 에너지로 여러 번 겹치는 방식 쪽이 결과도 낫고 덜 아팠어요.
이 연구는 4개 전문 분야 의사 14명에게 설문했어요. 모은 시술 건수는 5,700건이었고요. 높은 에너지로 한 번 쏘던 원래 방식에서는 54%가 6개월 뒤 피부 조임을 봤고, 45%가 너무 아팠다고 답했어요. 낮은 에너지로 여러 번 겹친 새 방식에서는 92%가 6개월 뒤 조임을 봤고, 너무 아팠다는 답은 5%였어요.
설문 연구*: 의사들이 진료 경험을 모아 답한 자료라, 같은 조건에서 두 방식을 나눠 비교한 실험보다 근거의 힘은 약해요.
연구진은 환자가 느끼는 뜨거움을 듣고 세기를 고르는 방법이 타당하고 더 나은 방법이라고 결론 내렸어요. 다른 병원의 600건 넘는 시술 기록 분석도 낮은 세기로 여러 번 겹치는 방식이 더 나은 결과, 더 높은 수용도와 연결돼 그 방식을 택했다고 적고 있어요.
그러니 시술 중에 "너무 뜨겁다"는 느낌은 참고 넘길 일이 아니라 세기를 맞추는 정보예요. 참지 말고 그때그때 말씀해 주시는 게 결과에도 도움이 돼요.

나는 600샷이 맞을까요, 300이나 900을 봐야 할까요?
얼굴 전체 피부결과 턱선이 같이 느슨해졌다면 600 안에서 배분부터 보시고, 숫자를 늘리고 줄이는 건 그다음이에요. 샷 수만으로 정하면 같은 숫자로도 결과가 갈릴 수 있어요.
이렇게 나눠 보시면 돼요.
고민이 턱선이나 볼 아래 한두 자리에 몰려 있다면, 숫자를 늘리기 전에 그 자리에 몇 번 겹치는지를 먼저 물어보세요.
이마부터 턱밑까지 전체적으로 느슨하다면, 600이 그 넓이를 한 번 덮고도 겹칠 여유가 있는지가 기준이에요. 3.0cm² 팁이면 여유가 줄어들 수 있어요.
눈가 잔주름까지 신경 쓰인다면 얼굴 600과 별개로 눈가 팁이 들어가는지 확인하세요.
볼이 꺼져 그늘이 지는 게 주된 고민이라면, 샷 수를 늘리기보다 채우는 시술을 같이 놓고 순서를 정하는 편이 맞아요.


견적서 두 장을 놓고 마지막으로 볼 것
견적이 정말 싸거나 비싼지는 위의 세 줄을 채운 뒤에야 보여요. 세 줄이 같은데 금액이 다르면 그때 금액을 비교하시면 되고, 세 줄이 다르면 서로 다른 시술의 값을 비교하고 계신 거예요.
그리고 하나 더 있어요. 처진 자리에 겹쳐 쏠 때 세기를 무엇으로 맞추는지요. 기계 숫자만 보는지, 받는 사람이 말하는 뜨거움을 같이 듣는지에 따라 같은 600도 다르게 들어가요.
합정 뷰티스톤에 카카오톡으로 문의하실 때는 이렇게 보내 주시면 돼요. "써마지 600샷 견적을 비교 중이에요. 팁 크기와 부위별로 몇 번 겹치는지 먼저 듣고 싶어요." 최종 배분은 대면 진료에서 얼굴을 보고 정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