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는 매일, 위고비·마운자로는 주 1회 맞는 주사예요. 연구로 본 감량 폭과 소화기 부작용, 처방 전에 확인할 질환까지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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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영진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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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 vs 마운자로,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요?
삭센다와 마운자로는 둘 다 식욕을 줄여 체중 감량을 돕는 주사지만, 성분과 맞는 주기가 달라요. 삭센다(리라글루타이드)는 GLP-1 하나에 작용하고 매일 맞고,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는 GLP-1과 GIP 두 곳에 작용하고 주 1회 맞아요.
연구에서는 마운자로의 체중 감량 폭이 더 컸지만, 어느 쪽이 맞는지는 몸 상태와 부작용, 비용을 함께 보고 정해요.
1. 삭센다와 마운자로는 작용 원리가 어떻게 다른가요?
많은 분들이 '둘 다 살 빠지는 주사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삭센다는 GLP-1 하나에 작용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마운자로는 GLP-1과 GIP 두 곳에 작용해 식욕과 혈당 조절에 함께 관여해요.
마운자로·삭센다, 처음 많이 묻는 질문
Q. 마운자로는 당뇨약 아닌가요?
원래는 2형 당뇨 치료제로 허가된 약이 맞아요. 하지만 임상에서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되면서, 비만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삭센다도 원래 당뇨 치료에서 출발했고요.
Q. 삭센다는 이미 오래된 약이잖아요, 효과가 떨어지나요?
오래됐다고 효과가 없는 건 아니에요. 삭센다도 임상 데이터가 쌓인 약입니다. 다만 마운자로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만큼 작용 기전이 추가된 것이라고 보시면 돼요.
Q. 둘 다 매일 맞아야 하나요?
삭센다는 매일 1회 자가 주사, 마운자로는 주 1회 주사예요. 투여 빈도가 다르다는 점도 선택 시 고려할 부분입니다.

맞는 주기가 다르면 생활 리듬도 달라져요.
2. 그래서 체중 감량 효과, 실제로 얼마나 차이 나요?
이게 많이 궁금하신 부분이죠.
임상 연구 기준으로 비교하면, 마운자로가 삭센다보다 체중 감량 폭이 더 크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구를 모은 분석에서 시험별 체중 감소는 삭센다 성분(리라글루타이드 3mg)이 6.6~9.2%,
마운자로 성분(티르제파타이드)이 용량에 따라 16.0~22.5%였어요.
다만 이 분석은 마운자로 제조사가 지원한 연구라는 점도 함께 봐 주세요.
물론 이건 개인의 식습관, 기저질환, 생활습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또 이 약에 과민 반응이 있었거나 소화기 불편이 심하면
쓰기 어려울 수 있어요.
부작용 측면에서는 두 약 모두 초기에 메스꺼움, 구역감,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런 반응은 대부분 용량을 천천히 늘리면서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효과와 부작용, 자주 묻는 질문
Q. 마운자로가 효과가 더 강하면 부작용도 더 심한가요?
작용이 이중으로 되는 만큼 초기 소화기 부작용은 비슷하거나 조금 더 강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처음엔 낮은 용량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Q. 마운자로는 가격이 비싸던데, 그만큼 효과가 보장되나요?
효과를 보장할 수 있는 약은 없어요. 다만 연구에서 체중 감량 폭이 더 컸던 건 맞아요. 가격 대비 효과를 따지기보다는 내 몸 상태에 맞는 약을 선택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Q. 살 빠지고 나서 다시 찌진 않나요?
두 약 모두 투약을 중단하면 식욕이 다시 돌아오면서 체중이 회복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약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습관 개선을 병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3. 비싼 마운자로가 늘 정답일까요? 내게 맞는 선택은?
마운자로의 감량 폭이 더 컸다고 해서 모두에게 마운자로가 정답은 아니에요.
아래 기준을 참고해보세요.
| 삭센다 | 마운자로 |
|---|---|---|
작용 기전 | GLP-1 단독 | GLP-1 + GIP 이중 |
투여 방식 | 매일 자가 주사 | 주 1회 자가 주사 |
체중 감량 폭 | 상대적으로 완만 | 상대적으로 더 큰 편 |
비용 | 상대적으로 낮음 | 상대적으로 높음 |
적합 대상 | 처음 시작하는 분, 예산 고려하는 분 | 삭센다 효과 부족했던 분, 더 빠른 감량 원하는 분 |
특히 갑상선 관련 질환이 있으신 분, 췌장염 병력이 있으신 분은 진료 후 처방을 받으셔야 해요.
인터넷에서 구매하거나 임의로 용량을 조절하는 건 권하지 않아요.
바꿀지 고민될 때 묻는 질문
Q. 삭센다 효과를 별로 못 느꼈어요. 마운자로로 바꾸면 달라질까요?
삭센다에 효과가 없었던 분들이 마운자로로 전환 후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어요. 다만 이건 개인차가 있고, 생활습관 병행 여부도 크게 영향을 줍니다.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게 좋아요.
Q. 이런 약은 피부과에서도 처방받을 수 있나요?
네, 맞아요. 비만 관련 다이어트 주사는 피부과에서도 처방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체형 관리와 피부 탄력 케어를 함께 고려한 접근이 가능하다는 게 피부과 상담의 장점이기도 해요.
Q. 얼마나 맞으면 되나요? 기간이 정해져 있나요?
정해진 기간은 없고, 목표 체중 달성 후 유지 여부에 따라 달라져요. 꾸준히 진행하면서 경과를 봐요.
삭센다·위고비·마운자로, 감량 폭과 맞는 주기는 어떻게 달라요?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2.4mg)까지 함께 놓고 보면, 세 약의 성분은 여러 나라에서 체중 관리용으로 허가돼 있고 위고비와 마운자로 성분은 주 1회, 삭센다 성분은 매일 맞아요.
세 약을 비교한 네트워크 메타분석에서 마운자로 10mg·15mg은 삭센다 성분보다 체중이 12.86%, 13.95% 더 줄었어요.
같은 분석에서 시험별 체중 감소는 삭센다 성분 6.6~9.2%, 위고비 성분 16.6~17.1%, 마운자로 성분 16.0~22.5%였어요. 소화기 부작용 전체는 마운자로가 삭센다 성분보다 수치상 적었지만, 심한 소화기 부작용은 수치상 더 많았어요. 이 분석은 마운자로 제조사가 지원한 연구예요.
매일 맞는 게 부담된다: 주 1회 주사를 함께 봐요.
메스꺼움에 약하다: 낮은 용량부터 천천히 올려요.
갑상선 질환·췌장염 병력이 있다: 진료에서 먼저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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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마운자로와 삭센다, 어떤 게 더 좋냐는 질문보다 "내 몸에 어떤 게 맞는가" 가 더 중요한 질문입니다.
같은 약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잘 맞고, 누군가에게는 안 맞을 수 있으니까요.
직접 진료에서 현재 체중, 건강 상태, 생활패턴을 함께 이야기 나눠야 제대로 된 선택이 가능합니다.
뷰티스톤의원에서 진료로 함께 정해 보세요.
효과와 부작용은 사람마다 달라서, 처방 전 진료에서 함께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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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이 내게 맞는지 궁금하면, 원장이 직접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