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저도 예전엔 파장 따지는 게 의미 있나 싶었어요
솔직히 저도 예전엔 파장 따지는 게 의미 있나 싶었어요
솔직히 저도 예전엔 파장 따지는 게 의미 있나 싶었어요
레이저 제모 파장이 왜 중요한지, 755nm와 1064nm가 어떻게 다른지, 부위별로 어떤 파장과 횟수가 맞는지 진료실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솔직히 저도 예전엔
파장 따지는 게 의미 있나 싶었어요
여름이 다가오면
진료실이 민소매·반바지 차림의
상담 고객분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저 다른 데서 6회 받았는데
왜 자꾸 다시 나는 거예요?"
이렇게 물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
오늘은 그 이유를
'파장'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드릴게요.

755nm, 810nm, 1064nm
— 같은 제모인데 왜 숫자가 다를까요
레이저 제모는 모낭의 멜라닌이
빛 에너지를 흡수해 열로 바뀌면서
모낭을 파괴하는 시술입니다.
다이오드(810nm)와 달리,
알렉산드라이트는 755nm,
Nd:YAG는 1064nm 파장을 씁니다.
숫자가 다르면 빛의 색깔도,
피부 속을 파고드는 깊이도
완전히 달라져요.

파장이 길수록 더 깊이
— 이 한 줄이 결과를 가릅니다
이 글의 핵심 포인트
755nm는 빨간빛, 1064nm는 적외선.
파장이 길수록 더 깊게 들어갑니다.
얕은 솜털엔 755가,
굵고 깊은 수염엔 1064가 답이에요.
한 분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릴게요.
지난달 43세 남성분이 오셨는데,
턱수염을 755nm로 8회 받았는데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하셨어요.
사진을 보니 모낭이 진피 깊은 층까지
박혀 있는 전형적인 굵은 수염이었습니다.
저는 이 케이스에선
추가 시술을 권하지 않았어요.
같은 파장으로 몇 번을 더 해도
결과는 비슷할 거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유는 파장의 물리학에 있습니다.
755nm의 침투 깊이는 약 1.5~2mm,
1064nm는 4~5mm까지 도달합니다.
얕은 솜털이나 다리털은
755nm가 효율적이지만,
모낭이 깊은 턱수염은 1064nm가
아니면 뿌리까지 에너지가 닿지 않아요.
위영진 원장의 핵심 정리
파장은 '얼마나 깊이 들어가느냐'를 결정하고,
모낭 사이클은
'몇 번을 쳐야 하느냐'를 결정합니다.
본인 털이 얕은지 깊은지
확인하는 게 제모의 첫 단추예요.
![[팩트체크] 다리털엔 755nm, 수염엔 1064nm? 부위별 제모 장비 선택 가이드](https://framerusercontent.com/images/vRWVvdTfYLSVpwBBqv4uTv2gxk4.jpg)
본인 부위가
어디 해당하는지 한 번 보세요
부위 | 권장 파장 | 권장 횟수 | 시술 간격 |
얼굴 솜털 | 755nm | 8~10회 | 3~4주 |
남성 수염 | 1064nm | 10~15회 | 4~6주 |
겨드랑이 | 755 / 810nm | 6~8회 | 5~6주 |
팔·다리 | 755 / 810nm | 6~10회 | 6~8주 |
브라질리언 | 1064nm 병행 | 8~12회 | 5~6주 |
털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를 돕니다.
레이저는 오직 성장기에만 작용하죠.
한 번에 활성화된 모낭은
전체의 20~30%뿐입니다.
이게 바로 '4~6주 간격, 8회 이상'
시술이 필요한 진짜 이유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게 궁금하실 거예요
Q1. 다이오드(810nm)는 어디에 해당하나요?
A. 810nm는 중간 깊이의 '중도파'입니다.
범용성이 가장 높아서
전신 제모에 무난하게 쓰이죠.
다만 아주 얕은 솜털이나 깊은 수염에선
특화 파장보다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Q2. 6회 받았는데 털이 다시 나요.
실패인가요?
A. 6회는 사실 시작 단계입니다.
활성 모낭의 70% 정도 정리된 상태죠.
완전히 잡으려면 10회는 가야 하고,
수염 같은 부위는 유지 시술이 필요합니다.
Q3. 그럼 무조건 1064nm로 받으면 안 되나요?
A. 깊이 도달하는 대신
솜털에는 에너지가 비효율적입니다.
통증도 더 강하고 화상 위험도
살짝 올라가기 때문에,
부위에 맞춰 섞어 쓰는 게 정답입니다.
오늘 한 가지만 가져가신다면
—파장 숫자는 결국
'내 모낭 깊이에 닿느냐'의 문제입니다.
다음 글에선
'레이저 제모 후 털이 더 굵어지는
파라독시컬 현상'에 대해 풀어볼게요.
이상 위영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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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예전엔
파장 따지는 게 의미 있나 싶었어요
여름이 다가오면
진료실이 민소매·반바지 차림의
상담 고객분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저 다른 데서 6회 받았는데
왜 자꾸 다시 나는 거예요?"
이렇게 물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
오늘은 그 이유를
'파장'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드릴게요.

755nm, 810nm, 1064nm
— 같은 제모인데 왜 숫자가 다를까요
레이저 제모는 모낭의 멜라닌이
빛 에너지를 흡수해 열로 바뀌면서
모낭을 파괴하는 시술입니다.
다이오드(810nm)와 달리,
알렉산드라이트는 755nm,
Nd:YAG는 1064nm 파장을 씁니다.
숫자가 다르면 빛의 색깔도,
피부 속을 파고드는 깊이도
완전히 달라져요.

파장이 길수록 더 깊이
— 이 한 줄이 결과를 가릅니다
이 글의 핵심 포인트
755nm는 빨간빛, 1064nm는 적외선.
파장이 길수록 더 깊게 들어갑니다.
얕은 솜털엔 755가,
굵고 깊은 수염엔 1064가 답이에요.
한 분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릴게요.
지난달 43세 남성분이 오셨는데,
턱수염을 755nm로 8회 받았는데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하셨어요.
사진을 보니 모낭이 진피 깊은 층까지
박혀 있는 전형적인 굵은 수염이었습니다.
저는 이 케이스에선
추가 시술을 권하지 않았어요.
같은 파장으로 몇 번을 더 해도
결과는 비슷할 거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유는 파장의 물리학에 있습니다.
755nm의 침투 깊이는 약 1.5~2mm,
1064nm는 4~5mm까지 도달합니다.
얕은 솜털이나 다리털은
755nm가 효율적이지만,
모낭이 깊은 턱수염은 1064nm가
아니면 뿌리까지 에너지가 닿지 않아요.
위영진 원장의 핵심 정리
파장은 '얼마나 깊이 들어가느냐'를 결정하고,
모낭 사이클은
'몇 번을 쳐야 하느냐'를 결정합니다.
본인 털이 얕은지 깊은지
확인하는 게 제모의 첫 단추예요.
![[팩트체크] 다리털엔 755nm, 수염엔 1064nm? 부위별 제모 장비 선택 가이드](https://framerusercontent.com/images/vRWVvdTfYLSVpwBBqv4uTv2gxk4.jpg)
본인 부위가
어디 해당하는지 한 번 보세요
부위 | 권장 파장 | 권장 횟수 | 시술 간격 |
얼굴 솜털 | 755nm | 8~10회 | 3~4주 |
남성 수염 | 1064nm | 10~15회 | 4~6주 |
겨드랑이 | 755 / 810nm | 6~8회 | 5~6주 |
팔·다리 | 755 / 810nm | 6~10회 | 6~8주 |
브라질리언 | 1064nm 병행 | 8~12회 | 5~6주 |
털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를 돕니다.
레이저는 오직 성장기에만 작용하죠.
한 번에 활성화된 모낭은
전체의 20~30%뿐입니다.
이게 바로 '4~6주 간격, 8회 이상'
시술이 필요한 진짜 이유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게 궁금하실 거예요
Q1. 다이오드(810nm)는 어디에 해당하나요?
A. 810nm는 중간 깊이의 '중도파'입니다.
범용성이 가장 높아서
전신 제모에 무난하게 쓰이죠.
다만 아주 얕은 솜털이나 깊은 수염에선
특화 파장보다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Q2. 6회 받았는데 털이 다시 나요.
실패인가요?
A. 6회는 사실 시작 단계입니다.
활성 모낭의 70% 정도 정리된 상태죠.
완전히 잡으려면 10회는 가야 하고,
수염 같은 부위는 유지 시술이 필요합니다.
Q3. 그럼 무조건 1064nm로 받으면 안 되나요?
A. 깊이 도달하는 대신
솜털에는 에너지가 비효율적입니다.
통증도 더 강하고 화상 위험도
살짝 올라가기 때문에,
부위에 맞춰 섞어 쓰는 게 정답입니다.
오늘 한 가지만 가져가신다면
—파장 숫자는 결국
'내 모낭 깊이에 닿느냐'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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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위영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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